오버레이는 씹는 면을 덮되 옆면의 건강한 치아는 남겨 두는 부분 보철입니다. 교대역이나 서초에서 이 치료를 하는 치과를 찾으신다면 세 가지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크라운과 오버레이를 치아 상태로 나눠 설명하는지, 세라믹을 붙이는 날의 과정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보철을 어디에서 만드는지입니다. 이롬치과의원 서초교대역점이 이 세 가지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원장은 왜 오버레이를 먼저 고려하나요
안중현 대표원장은 치아가 거듭 깨지는 경우를 두고 블로그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 건강한 치아를 최대한 남기면서, 과도하게 쏠리는 힘을 부드럽게 분산시켜 주는 '오버레이(Overlay)' 방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원장이 특히 관심을 두는 분야도 오버레이·온레이·인레이·라미네이트처럼 접착으로 붙어 유지되는 세라믹 치료, 곧 세라믹 접착 수복입니다.
크라운과 오버레이는 어떻게 나뉘나요
원장이 블로그에서 오버레이를 설명할 때 쓴 비유가 있습니다. "지붕(씹는 면)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튼튼한 벽체(측면)까지 허물고 집 전체를 다시 짓는 것이 크라운이라면, 오버레이는 튼튼한 벽은 그대로 두고 손상된 지붕만 정밀하게 보수하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둘 중 무엇으로 할지는 옆벽 상태를 보고 정합니다. 충치를 걷어낸 뒤에도 옆면이 충분한 두께로 남아 있으면 씹는 면만 덮는 쪽을 검토하고, 벽이 얇아졌거나 금이 뿌리 쪽까지 내려갔다면 둘레를 감싸는 크라운 쪽으로 갑니다. 크라운은 둘레를 0.8~1.5mm 정도 깎는 경우가 많아, 남길 수 있는 벽이 있다면 그만큼 덜 깎는 선택지가 생깁니다.
오버레이와 크라운을 나란히 놓고 보면
| 확인하는 것 | 오버레이 | 크라운 |
|---|---|---|
| 덮는 범위 | 씹는 면과 약해진 부분 | 치아 머리 전체 |
| 깎는 부위 | 손상된 곳 위주, 건강한 옆면은 남깁니다 | 둘레 전체를 고르게 깎습니다 |
| 붙어 있는 힘 | 접착력에 크게 기댑니다 | 감싸는 형태와 접착을 함께 씁니다 |
| 먼저 검토하는 경우 | 옆벽이 두껍게 남아 있을 때 | 옆벽이 얇거나 균열이 깊을 때 |
| 특히 신경 쓰는 과정 | 침이 닿지 않게 막고 붙이는 과정 | 잇몸 쪽 경계를 맞추는 과정 |
어떤 치아에서 오버레이를 먼저 검토하나요
원장 블로그에 소개된 사례를 보면 자주 나오는 모양이 몇 가지로 추려집니다.
- 예전에 넣은 금 인레이 아래로 충치가 다시 번져, 인레이로 다시 채우기에는 남은 벽이 약해진 치아
- 신경치료를 받은 뒤 레진으로만 막아 두었던 어금니
- 씹는 힘이 한쪽으로 몰려 닳고 깨지기를 되풀이하는 치아
- 충치가 잇몸 아래까지 내려가, 경계를 먼저 레진으로 끌어올리는 과정(DME, 변연 거상)을 거친 뒤 덮는 치아
마지막 경우처럼 보철의 끝선이 잇몸 속 깊이 자리하면 정확히 붙이기 어렵고 음식물이 끼기 쉽습니다. 그래서 끝선을 관리하기 좋은 높이로 먼저 올려 두고 그 위에 오버레이를 얹습니다.
붙이는 날의 과정은 왜 따로 확인해야 하나요
오버레이는 치아를 둘러싸지 않고 표면에 붙어서 버티는 치료라, 붙이는 날의 작업에 따라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는지가 달라집니다. 원장 블로그의 표현을 빌리면 "접착 강도에 의존하는 수복 형태이기 때문에 번거롭고 힘들더라도 표면 처리는 꼼꼼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롬치과의원에서는 러버댐(치아만 드러내고 침을 막는 고무막)을 걸어 침이 닿지 않게 한 뒤 붙입니다. 깎아서 드러난 상아질(치아 안쪽 층)은 레진으로 한 번 코팅해 두고, 붙이기 전에는 표면의 오염을 걷어 내고 미세하게 거칠게 만듭니다. 굳기 전에 넘친 접착제를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엑스레이를 찍어 틈이나 남은 접착제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병원 안에서 만드는 것이 오버레이에 어떤 차이를 주나요
오버레이는 씹는 면의 높낮이와 옆 치아와 닿는 면의 모양을 함께 맞춰야 하는 보철입니다. 이롬치과의원은 원내 기공실에서 인레이·크라운·오버레이를 만들고, 원내 기공실 소속 기공사가 디자인한 것을 대표원장이 확인하고 조정합니다. 조정이 필요할 때 밖으로 보냈다가 다시 받는 과정이 없다는 점이 차이입니다.
치아 상태가 맞으면 오버레이도 당일에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당일 여부는 치료의 기준이 아니어서, 붙이는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날에는 나눠서 진행합니다.
오버레이를 먼저 보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있습니다. 균열이 뿌리 쪽으로 깊게 이어졌거나, 걷어내 보니 옆벽이 얇게 남은 경우에는 감싸는 크라운이 치아를 지키는 데 더 맞습니다. 잇몸에서 피가 배어 나오는 상태라면 붙이는 일보다 잇몸을 먼저 가라앉힙니다.
치열을 가지런하게 바꾸고 싶다는 기대로 오시는 분도 있는데, 오버레이는 치아를 덮어 보호하는 치료이지 위치를 옮기는 치료가 아닙니다. 배열을 크게 바꾸려면 교정이 필요합니다. 상담은 교대역 8번 출구, 로이어즈타워 5층에서 진행합니다.
오버레이 치료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검진에서는 엑스레이로 보철 아래와 치아 사이를 보고, 금이 의심되면 필요에 따라 Q-ray(세균이 만드는 물질을 붉은 빛으로 보여 주는 검사 장비)로 범위를 확인합니다. 치료 날에는 예전 수복물과 충치를 걷어내고 약해진 치아 부분을 정리한 뒤, 오버레이를 붙일 면을 다듬습니다.
잇몸 아래로 경계가 내려간 자리는 레진으로 먼저 끌어올리고, 드러난 상아질은 레진으로 코팅합니다. 그다음 구강 스캐너로 찍은 자료를 원내 기공실에서 디자인하고, 세라믹 블록을 깎아 주변 치아에 맞춰 색과 광택을 입힙니다. 붙인 뒤에는 여러 방향으로 씹는 움직임을 확인해 한쪽만 먼저 닿는 곳을 조정하고, 엑스레이로 마무리 상태를 봅니다.
치료 뒤 오래 쓰려면 무엇을 지키면 되나요
오버레이의 경계는 치아와 보철이 만나는 선입니다. 이 선에 아주 작은 턱이 남으면 음식물과 치태가 머물기 쉽고, 시간이 지나 그 자리에서 충치나 잇몸 문제가 다시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붙인 날에는 손끝으로 만져 걸리는 곳이 없는지까지 확인하고, 이후에는 치실이 걸리거나 찢어지는 느낌이 드는지 살펴봐 주시면 됩니다.
아프지 않아도 보철 경계는 정기 검진에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원장 블로그에서는 방사선 검진을 최소 6개월에 1회 받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이를 악무는 습관이나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다면 상담 때 말씀해 주세요. 설계할 때 힘이 몰리는 부위를 함께 고려합니다.
상담을 잡을 때 무엇을 알려 주시면 좋나요
예전에 그 치아를 언제 어떤 재료로 치료했는지 기억나시면 알려 주세요. 금 인레이인지 레진인지에 따라 떼어 낸 뒤 확인할 것이 달라집니다. 씹을 때 불편한 위치가 위인지 아래인지, 특정 음식에서만 불편한지도 도움이 됩니다. 이를 가는 습관을 가족에게 들은 적이 있다면 그것도 함께 말씀해 주세요.
퇴근 뒤에 오셔야 한다면 월요일과 수요일은 저녁 8시 30분까지 진료합니다.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예약 없이 오셔서 먼저 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크라운이랑 오버레이는 뭐가 다른가요?
A1) 크라운은 치아 머리 전체를 감싸고, 오버레이는 씹는 면과 약해진 부분만 덮습니다. 옆벽이 충분히 남아 있으면 오버레이를, 얇아졌거나 균열이 깊으면 크라운을 검토합니다.
Q2) 신경치료를 받은 어금니도 오버레이가 되나요?
A2) 남은 벽의 두께에 따라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신경치료를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정하지 않고, 걷어낸 뒤 남은 구조를 보고 판단합니다.
Q3) 다른 곳에서 크라운을 권유받았는데 다시 상담받아도 될까요?
A3) 네, 상담에서 지금 상태를 다시 확인해 설명드립니다. 확인해 보면 크라운이 맞는 치아도 있어서, 어느 쪽이든 그 이유를 함께 말씀드립니다.
Q4) 오버레이를 하면 치아 배열도 가지런해지나요?
A4) 오버레이는 치아를 덮어 보호하는 치료라 위치는 그대로입니다. 배열을 바꾸려면 교정을 따로 상담하셔야 합니다.
Q5) 오버레이도 하루에 끝나나요?
A5) 경우에 따라 가능합니다. 인레이와 크라운은 당일에 끝나는 경우가 있고, 오버레이와 온레이도 치아 상태에 따라 그날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Q6) 치아를 덜 깎는 치료 방법도 있나요?
A6) 옆벽이 충분히 남아 있다면 씹는 면만 덮는 오버레이나 온레이, 인레이가 그런 선택지입니다. 걷어낸 뒤 남은 구조를 보고 어느 범위까지 덮을지 정합니다.
글쓴이
안중현 · 이롬치과의원 서초교대역점 대표원장 ·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 대한디지털치의학회 대외협력이사 · CAD/CAM Master Class Master·Fellowship
개인에 따라 시술 후 시린 느낌이나 씹을 때 불편감이 있을 수 있고, 접착 부위의 탈락·파절, 경계 부위 착색, 이차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아 상태에 따라 신경치료가 필요해지는 경우가 드물게 있으며, 이갈이·교합 습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도와 지속 기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치과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