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레이도 치아 상태에 따라 하루에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롬치과의원은 원내 기공실에서 오버레이를 디자인하고 만들어, 디자인이 끝난 후 원내에서 바로 제작하면 20분 정도면 완성됩니다. 다만 오버레이는 크라운보다 제작과 치료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편이라, 일정이 빠듯하면 예약이 어려울 수 있고 치아 준비가 더 필요하면 나눠서 진행합니다.
오버레이는 어떤 치료인가요
오버레이는 씹는 면과 약해진 부분을 덮고, 건강한 옆면은 남겨 두는 부분 보철입니다. 안중현 대표원장은 크라운과의 차이를 집에 빗대어 설명합니다. "지붕(씹는 면)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튼튼한 벽체(측면)까지 허물고 집 전체를 다시 짓는 것이 크라운이라면, 오버레이는 튼튼한 벽은 그대로 두고 손상된 지붕만 정밀하게 보수하는 방식이에요."
오버레이는 치아를 감싸서 버티는 크라운과 달리 접착력으로 붙어서 버팁니다. 그래서 하루에 끝내는지와 관계없이 붙이는 과정을 줄이지 않는 것이 이 치료의 기본입니다. 오버레이를 검토하는 치아와 크라운과의 차이는 오버레이 안내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끝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롬치과의원은 원내 기공실에서 보철을 디자인하고 만들기 때문에, 치아를 다듬고 스캔한 날 바로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원내 기공실 소속 기공사가 디자인한 것을 대표원장이 확인하고 조정합니다.
원장 블로그에 소개된 오버레이 사례를 보면 하루의 흐름이 보입니다. 치아를 다듬은 후 구강 스캐너로 찍고, inLab CAD라는 프로그램으로 씹는 면을 디자인했습니다. 원장은 "디자인이 끝난 후에는 원내에서 바로 제작하면 20분정도면 완성이 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하루에 마무리를 검토하는 경우와 나눠서 진행하는 경우
| 확인하는 것 | 하루에 마무리를 검토 | 나눠서 진행 |
|---|---|---|
| 치아 경계 | 잇몸 위에서 경계가 잘 보입니다 | 경계가 잇몸 아래로 깊이 내려가 먼저 끌어올려야 합니다 |
| 잇몸 상태 | 피가 배어 나오지 않습니다 | 잇몸 염증을 먼저 가라앉혀야 합니다 |
| 신경 상태 | 신경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신경치료가 먼저 필요합니다 |
| 치료 범위 | 한두 개를 덮습니다 | 여러 개를 함께 하거나 다른 치료가 섞여 있습니다 |
| 일정 | 예약 시간을 넉넉히 잡을 수 있습니다 | 일정이 빠듯해 긴 진료 시간을 내기 어렵습니다 |
하루 안에서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원장 블로그 사례를 바탕으로 정리한 순서는 이렇습니다.
- 예전 수복물과 충치를 걷어 내고 약해진 부분을 정리합니다
- 잇몸 가까이 내려간 경계는 레진으로 먼저 끌어올리고, 드러난 상아질(치아 안쪽 층)은 레진으로 코팅합니다
- 오버레이가 앉을 형태로 치아를 다듬고 구강 스캐너로 찍습니다
- 원내 기공실에서 디자인하고 대표원장이 확인한 후 세라믹 블록을 깎아 만듭니다
- 러버댐으로 침을 막고 표면을 정리한 후 붙이고, 씹는 높이를 확인합니다
원장은 오버레이를 붙이는 과정에 대해 "오버레이는 접착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러버댐을 이용해서 방습을 철저히 한 후 접착 과정을 진행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하루에 끝내는 경우에도 이 단계는 그대로 거칩니다.
오버레이를 하루에 끝내기 어려운 때는 언제인가요
원장은 오버레이를 하루에 하기 어려운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오버레이의 경우 제작기간이 크라운보다는 좀더 걸리는 편이고, 치료 시간도 크라운보다 조금 길기 때문에 출국 일정이 타이트할 경우 예약이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하루에 끝날 수 있는 치료라도 그날 진료 시간을 길게 비워 둘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치아 상태 때문에 나누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치가 잇몸 아래까지 내려가 경계를 먼저 끌어올려야 하거나, 잇몸에서 피가 배어 나와 붙이기 어려운 상태라면 잇몸을 먼저 가라앉힙니다. 신경에 되돌릴 수 없는 염증이 있다면 신경치료를 먼저 합니다. 붙이는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날에 무리하게 붙이면 오래 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끝내면 덜 꼼꼼하지 않나요
하루에 끝내는 것은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지 단계를 줄이는 것이 아닙니다. 원장 블로그의 오버레이 사례에서도 경계를 끌어올리는 과정, 상아질 코팅, 러버댐 아래 접착을 모두 거쳤습니다. 원내에서 만들기 때문에 붙이기 전에 맞지 않는 곳이 보이면 그날 바로 다시 손볼 수 있다는 점도 차이입니다.
오버레이에 쓰는 세라믹에 대해 원장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크라운에 쓰는 지르코니아보다 강도는 낮지만, 치아와의 접착력이 매우 높아 치아와 한몸이 되어 힘을 분산하는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씹는 힘이 매우 강하거나 이갈이가 심한 분은 오버레이보다 크라운을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루에 끝내고 싶다면 무엇을 미리 알려 주시면 되나요
예약할 때 하루에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씀해 주시면, 그날 진료 시간을 길게 잡을 수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치료할 치아가 몇 개인지, 예전에 그 치아를 어떤 재료로 치료했는지, 씹을 때 아픈지도 알려 주세요. 신경 상태나 잇몸 상태에 따라 하루에 끝낼 수 있는지가 달라집니다.
월요일과 수요일은 저녁 8시 30분까지 진료해 퇴근 후에도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진료는 교대역 8번 출구, 로이어즈타워 5층에서 합니다. 원내 기공실은 원내기공실 안내에서, 인레이·온레이는 인레이·온레이 안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크라운 대신 오버레이를 고르는 치아는 어떤 경우인가요
원장은 크라운 대신 오버레이를 하는 것은 대부분 환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치아 길이가 짧은 어금니처럼 크라운을 하려면 신경치료나 치관확장술 같은 추가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오버레이가 추가 시술 없이 적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됩니다. 오버레이는 치아 목 주변의 법랑질(치아 바깥층)을 남겨 시린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도 원장이 든 차이입니다.
원장 블로그의 하루 진행 사례도 이런 경우였습니다. 금 인레이 아래 충치, 옆면의 미세한 금, 반대편 충치, 잇몸 가까운 치아 목의 마모까지 여러 면에 조금씩 문제가 있어 보통이라면 크라운을 권하는 상태였습니다. 치아를 가급적 깎고 싶지 않다는 환자의 뜻에 따라 치아 목의 마모는 레진으로 메우고 그 위를 오버레이로 덮었습니다. 오버레이로 할지 크라운으로 할지를 먼저 정하고, 그다음에 하루에 끝낼 수 있는지를 따집니다.
붙인 후에는 여러 방향으로 턱을 움직여 보며 한 곳만 먼저 닿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조정합니다. 하루에 끝내는 날에도 이 확인은 같은 순서로 거칩니다.
하루에 마무리했더라도 붙인 후 며칠 동안 씹을 때 높게 닿는 느낌이 있거나 시린 느낌이 이어지면 말씀해 주세요. 씹는 높이를 다시 확인하고 조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당일에 보철 끝내는 치과가 있나요?
A1) 이롬치과의원은 원내 기공실에서 보철을 디자인하고 만들어, 인레이와 크라운은 경우에 따라 당일에 마무리합니다. 온레이와 오버레이도 치아 상태와 일정에 따라 당일에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Q2) 오버레이와 크라운 중 어느 쪽이 시간이 더 걸리나요?
A2) 원장은 오버레이가 크라운보다 제작 기간과 치료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편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오버레이를 하루에 끝내려면 진료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Q3) 하루에 안 끝나면 그동안 어떻게 지내나요?
A3) 나눠서 진행하는 경우에는 다듬은 치아를 보호한 상태로 다음 방문까지 지냅니다. 그 사이에 불편한 점이 생기면 다음 방문 전이라도 말씀해 주세요.
Q4) 오버레이는 어떤 치료인가요?
A4) 씹는 면과 약해진 부분을 덮고 건강한 옆면은 남기는 부분 보철입니다. 치아 전체를 감싸는 크라운보다 깎는 범위를 줄일 수 있는 치료입니다.
Q5) 신경치료한 치아도 하루에 오버레이를 할 수 있나요?
A5) 신경치료가 필요한 치아라면 신경치료를 먼저 마치고 오버레이를 진행합니다. 이미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라면 남은 벽의 두께를 보고 오버레이가 가능한지 판단하고, 그날 마무리할 수 있는지는 치아 상태와 일정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
Q6) 하루에 여러 개도 할 수 있나요?
A6) 치료할 치아가 여러 개이면 그만큼 진료 시간이 길어져 나눠서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담에서 개수와 상태를 보고 일정을 함께 정합니다.
글쓴이
안중현 · 이롬치과의원 서초교대역점 대표원장 ·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 대한디지털치의학회 대외협력이사 · LEEDEN Academy Advanced Adhesive Dentistry 수료
개인에 따라 시술 후 시린 느낌이나 씹을 때 불편감이 있을 수 있고, 접착 부위의 탈락·파절, 경계 부위 착색, 이차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아 상태에 따라 신경치료가 필요해지는 경우가 드물게 있으며, 이갈이·교합 습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도와 지속 기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치과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