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를 계획할 때 이롬치과의원 서초교대역점은 저선량 3D CT로 잇몸뼈를 입체로 촬영합니다. 일반 엑스레이가 치아와 뼈를 한 장의 평면으로 보여 준다면, 3D CT는 뼈의 폭과 높이,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신경관이나 위턱의 빈 공간(상악동) 같은 구조를 입체로 보여 줍니다. 임플란트는 이 구조를 피해 정해진 폭의 뼈 안에 심어야 하므로, 심을 위치와 각도를 정하는 단계에서 CT가 필요합니다.
임플란트 상담에서는 엑스레이를 이미 찍었는데 CT를 또 찍어야 하는지 묻는 분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촬영이 무엇을 보여 주는지, CT로 무엇을 계획하는지, 그리고 CT를 찍은 뒤 수술까지 어떤 순서로 이어지는지를 정리합니다.
엑스레이와 CT는 무엇을 보여 주나요
| 비교 | 일반 엑스레이 | 저선량 3D CT |
|---|---|---|
| 형태 | 평면 한 장 | 입체 |
| 잘 보이는 것 | 충치, 치아 뿌리 주변, 전체적인 뼈 높이 | 뼈의 폭과 높이, 신경관, 상악동의 위치 |
| 주로 쓰는 때 | 정기검진, 충치·뿌리 확인 | 임플란트 계획, 뼈이식 판단 |
엑스레이로는 뼈가 «얼마나 높은지»는 어느 정도 보이지만, 볼 쪽에서 혀 쪽까지 «얼마나 두꺼운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임플란트에서는 이 두께가 계획을 크게 좌우합니다.
왜 뼈의 폭이 중요한가요
대표원장은 뼈이식이 필요한 기준을 숫자로 설명합니다.
> "국산 임플란트 기준으로 보통 어금니에 5mm 직경의 임플란트를 식립합니다. 그러면 임플란트 주변으로 최소1.5mm의 치조골이 있는게 좋기 때문에 총 8mm 폭의 뼈가 필요합니다."
8mm보다 좁으면 뼈이식을 하고, 그보다 두터우면 하지 않습니다. 이 폭을 재려면 뼈를 입체로 봐야 하고, 그래서 CT가 필요합니다.
피해야 하는 구조물도 CT로 확인합니다
임플란트를 심는 자리 바로 아래에는 건드리면 안 되는 구조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원장이 즉시식립을 권하지 않는 경우로 든 것 가운데 하나도 이것입니다.
치아 바로 밑에 상악동이나 아래턱 신경관처럼 침범할 수 없는 구조물이 있으면 처음부터 단단히 고정되는 힘(초기 고정)을 얻을 수 없어 즉시식립을 진행할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위턱 어금니 위에는 상악동이, 아래턱 어금니 아래에는 신경이 지나가는 관이 있습니다. 이 구조물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CT에서 확인한 뒤 심을 깊이와 길이를 정합니다.
CT로 무엇을 계획하나요
CT를 찍으면 Implant Studio 같은 프로그램으로 다음을 계획합니다. 원장 블로그에 적힌 과정입니다.
▸ CT를 바탕으로 3차원 뼈 구조를 분석합니다 ▸ 임플란트를 심을 위치와 각도를 미리 맞춰 봅니다 ▸ 필요하면 그 계획대로 심을 수 있도록 환자 맞춤 수술 가이드를 만듭니다
수술 가이드는 계획한 위치와 각도로 심을 수 있게 도와주는 틀입니다. 모든 임플란트에 가이드를 쓰는 것은 아니고, 뼈 상태와 심는 자리에 따라 정합니다.
CT를 찍으면 바로 수술 날짜가 정해지나요
CT는 계획의 시작입니다. CT를 보고 나면 다음과 같은 것을 함께 정합니다.
| 정할 것 | CT에서 보는 것 |
|---|---|
| 뼈이식이 필요한지 | 뼈의 폭이 8mm보다 좁은지 |
| 즉시식립이 가능한지 | 초기 고정을 얻을 뼈가 있는지, 구조물과 가까운지 |
| 어떤 픽스처를 쓸지 | 뼈의 두께와 밀도, 심는 자리 |
| 가이드를 쓸지 | 심을 위치와 각도를 정밀하게 맞춰야 하는 자리인지 |
이 계획을 설명드리고 환자분이 동의하시면 그다음에 수술 날짜를 정합니다. 뼈이식이 필요하면 회복 기간까지 고려해 일정을 잡습니다.
CT 화면은 함께 봅니다
CT는 평면 사진보다 낯설어서, 화면에 띄워 함께 보면서 설명드립니다. 뼈가 어디가 두껍고 어디가 얇은지, 신경관이나 상악동이 어디 있는지, 임플란트가 어느 위치에 어떤 각도로 들어갈지를 보여 드립니다.
정기검진에서도 CT를 찍나요
어느 촬영을 할지는 그날 확인할 내용을 보고 정합니다. 정기검진에서는 보통 일반 엑스레이로 봅니다.
상담에서 물어보시면 좋은 것
▸ 제 뼈 폭은 어느 정도인가요? ▸ 뼈이식이 필요한가요? ▸ 치아를 뽑은 날 바로 심을 수 있나요? ▸ 가이드 수술이 필요한 자리인가요? ▸ 어떤 픽스처를 쓰고 왜 그것을 고르나요?
치아를 뽑은 날 바로 심을 수 있는지도 CT로 봅니다
치아를 뽑은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즉시식립은 처음부터 단단하게 고정되는 힘(초기 고정)을 얻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표원장은 즉시식립을 권하지 않는 경우를 이렇게 정리합니다.
| 즉시식립이 어려운 경우 | 이유 |
|---|---|
| 뽑은 자리의 뼈에 빈 공간이 많을 때 | 초기 고정을 얻기 어렵습니다 |
| 치주염이 매우 심할 때 | 치아 아래 뼈가 줄어 고정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
| 바로 아래에 상악동이나 신경관이 있을 때 | 침범할 수 없는 구조물이라 고정을 얻을 수 없습니다 |
| 구강 위생 관리가 어려울 때 | 수술 부위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
이 가운데 앞의 세 가지는 CT를 봐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즉시식립이 가능한지 궁금하시다면 CT를 찍은 날 함께 여쭤보세요.
위턱 어금니라면 뼈 높이를 따로 봅니다
위턱 어금니 위쪽에는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이 있어, 임플란트를 받칠 뼈 높이가 모자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상악동을 둘러싼 막을 들어 올리고 뼈를 채우는 상악동 거상술을 함께 계획합니다. 이 판단도 CT에서 상악동 바닥까지 남은 뼈 높이를 재 보고 합니다.
가이드 수술과 무절개 임플란트
CT와 구강 스캔으로 위치를 미리 정해 두면, 잇몸을 넓게 열지 않고 심는 무절개 방식으로 수술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잇몸을 열지 않으면 뼈를 눈으로 볼 수 없어 위치에 오차가 생길 수 있는데, 대표원장은 이 점을 수술 가이드로 보완한다고 설명합니다. 무절개로 할 수 있는지도 CT를 보고 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CT도 꼭 찍어야 하나요?
A1) 임플란트를 계획하려면 뼈의 폭과 신경관·상악동 위치를 입체로 봐야 해서 CT를 촬영합니다.
Q2) CT를 찍으면 바로 수술하나요?
A2) CT로 계획을 세우고 설명드린 뒤, 동의하시면 수술 날짜를 정합니다. 뼈이식이 필요하면 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Q3) 모든 임플란트에 수술 가이드를 쓰나요?
A3) 아닙니다. 뼈 상태와 심는 자리에 따라 가이드를 쓸지 정합니다.
Q4) CT 화면을 직접 볼 수 있나요?
A4) 화면에 띄워 뼈 두께와 구조물 위치, 임플란트가 들어갈 위치를 함께 보면서 설명드립니다.
Q5) 즉시식립은 언제 어려운가요?
A5) 뽑은 자리 뼈에 빈 공간이 많거나, 치주염이 매우 심하거나, 바로 아래 상악동·신경관이 있으면 초기 고정을 얻기 어려워 진행하지 않습니다.
Q6) 위턱 어금니는 왜 뼈 높이를 따로 보나요?
A6) 위쪽에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이 있어 임플란트를 받칠 뼈 높이가 모자라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Q7) Implant Studio는 무엇인가요?
A7) CT를 바탕으로 3차원 뼈 구조를 분석하고 임플란트 위치와 각도를 미리 맞춰 보는 계획 프로그램입니다.
Q8) 뼈 폭은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A8) 국산 임플란트 기준으로 어금니에 직경 5mm 임플란트를 심을 때 주변 최소 1.5mm씩, 총 8mm 폭의 뼈가 필요하다고 대표원장은 설명합니다.
Q9) 무절개 임플란트도 CT가 필요한가요?
A9) 잇몸을 열지 않아 뼈를 직접 볼 수 없으므로 CT로 뼈 상태를 미리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Q10)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한지도 CT로 아나요?
A10) 네. 상악동 바닥까지 남은 뼈 높이를 CT로 재 보고 판단합니다.
Q11) 뼈이식이 필요하면 수술 일정이 늦어지나요?
A11) 뼈이식이 필요하면 회복 기간까지 고려해 일정을 잡습니다.
Q12) CT를 찍기 전에 준비할 것이 있나요?
A12) 예전에 치료받은 치아와 앓고 있는 질환, 먹고 있는 약을 알려 주시면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Q13) CT 결과는 언제 설명받나요?
A13) CT 화면을 띄워 뼈 두께와 구조물 위치, 임플란트가 들어갈 위치를 함께 보면서 설명드립니다.
Q14) 즉시식립이 어려우면 어떻게 하나요?
A14) 뽑은 자리가 회복되기를 기다린 뒤 심는 방법이나 뼈이식을 함께 하는 방법을 놓고 비교해 말씀드립니다.
Q15) CT를 찍으면 수술 가이드도 바로 만드나요?
A15) 가이드는 계획한 위치와 각도를 정밀하게 맞춰야 하는 자리에서 필요할 때 만듭니다.
Q16) 뼈이식이 필요한지 CT로 알 수 있나요?
A16) 네. 뼈의 폭이 8mm보다 좁은지를 CT로 보고 판단합니다.
글쓴이
안중현 · 이롬치과의원 서초교대역점 대표원장 ·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제783호) · DIO Digital Academy DIOnavi 수료
개인에 따라 시술 후 통증, 붓기, 출혈이 있을 수 있고 드물게 감염(임플란트 주위염), 신경·상악동 인접 부위의 불편감, 잇몸뼈와 임플란트가 붙지 않는 경우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뼈이식을 함께 하면 이식 부위의 붓기와 불편감이 더 이어질 수 있고, 흡연 등 생활 습관과 전신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도와 지속 기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치과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