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한 날 임플란트를 바로 심을지, 기다릴지는 무엇으로 정하나요

작성: 이롬치과의원 서초교대역점 | 발행일: 2026. 10. 31.

치아를 뽑는 날 임플란트를 함께 심을 수 있는지는 초기 고정력을 얻을 수 있는지로 정합니다. 뽑은 자리의 뼈에 빈 공간이 많거나, 치주염으로 뿌리 아래 뼈가 많이 없어졌거나, 바로 아래에 상악동이나 하치조 신경관처럼 침범할 수 없는 구조물이 있으면 초기 고정을 얻기 어려워 즉시식립을 하지 않습니다. 구강 위생 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에도 감염 위험 때문에 권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롬치과의원 서초교대역점은 발치 후 즉시식립이 가능한 경우라면 우선적으로 즉시식립을 합니다. 다만 가능한지 아닌지는 뽑는 치아와 그 아래 뼈의 상태에 달려 있어, 이 글은 그 판단 기준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초기 고정력이란 무엇인가요

임플란트는 뼈에 나사를 단단히 박아 넣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고정한 뒤 임플란트 표면과 치조골(잇몸뼈)이 결합하는 골유착(osteointegration)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 동안 임플란트가 흔들리지 않아야 하므로, 심는 순간 얼마나 단단히 고정되는지가 핵심이 됩니다. 이것을 초기 고정력이라고 부릅니다.

치아를 뽑지 않은 자리, 이미 뼈가 아물어 있는 자리에 심을 때는 주변이 뼈로 차 있어 고정을 얻기가 비교적 쉽습니다. 발치한 날 바로 심는 경우는 사정이 다릅니다. 방금 치아 뿌리가 빠져나간 자리라 뼈 안에 빈 공간이 많고, 그 빈 공간 때문에 초기 고정을 얻기 힘든 경우가 생깁니다.

바로 심기 어려운 세 가지 경우

▸ 뽑은 자리에 빈 공간이 많아 고정할 뼈가 부족한 경우 ▸ 치주염이 매우 심해 치아 아래쪽 뼈가 많이 소실된 경우 ▸ 치아 바로 밑에 상악동이나 하치조 신경관처럼 침범할 수 없는 구조물이 있는 경우

세 경우 모두 초기 고정을 얻을 수 없는 경우입니다.

뼈 말고 무엇을 더 보나요

뼈 조건이 맞더라도 구강 위생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분은 수술 부위의 감염 위험 때문에 즉시식립을 권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시식립을 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발치 후 즉시식립은 절개를 하지 않고 박리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뼈이식은 발치한 부분에만 합니다. 수술 뒤 붓기와 통증의 가장 큰 원인이 뼈와 잇몸 사이의 골막(뼈를 싸는 막)이라는 조직인데, 즉시식립은 이 골막을 건드리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붓기와 통증이 적을 수 있습니다.

구분발치 후 즉시식립발치 후 기다렸다 심는 경우
수술 횟수발치와 식립을 한 번에발치와 식립을 나누어
절개·박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뼈 상태에 따라 달라짐
뼈이식발치한 부분에만뼈 폭이 부족하면 필요
판단 기준초기 고정력·구강 위생뼈가 아문 뒤의 폭과 높이

뽑는 날 뼈이식이 함께 들어가는 이유

임플란트를 하게 되는 치아는 보통 치주염이나 치아 파절로 뽑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뼈가 매우 건강한 경우는 드뭅니다. 그래서 발치 후 즉시식립을 하는 경우는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뼈이식을 함께 하면 이식 부위의 붓기와 불편감이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미리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바로 심지 못한다고 들었을 때

즉시식립이 어렵다면 발치한 자리가 아물기를 기다린 뒤 다시 뼈의 폭과 높이를 재고 계획을 세웁니다. 국산 임플란트 기준으로 어금니에 직경 5mm 임플란트를 심을 때 주변에 최소 1.5mm씩 치조골이 있는 것이 좋아 총 8mm 폭의 뼈가 필요하고, 이보다 부족하면 뼈이식을 합니다.

발치 자체를 서두르지 않는 경우

치아를 최대한 안 뽑아야 한다는 말은 맞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뽑아야 할 상태인데 뽑지 않아 염증이 심해지면 주변 치아까지 뽑게 되거나, 이후 임플란트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아 상태가 치료로 다시 좋아질 수 있으면 발치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더 이상 좋아질 수 없는 경우라면 발치를 미루지 않는 것이 판단의 방향입니다.

1代 원장이 강조하는 치료 원칙

이롬치과의원 서초교대역점은 2代가 진료하는 치과입니다. 1代 안홍헌 원장이 항상 강조하는 치료 원칙은 「항상 우리 몸에 손상이 덜 가는 방식으로 치료해야 한다」입니다. 무절개 방식의 수술은 처음에는 2代 안중현 대표원장이 혼자 진행했고, 지금은 1代 원장도 같은 방식으로 수술하고 있습니다.

즉시식립 계획에 쓰는 장비

뽑을 치아 아래 뼈의 상태, 상악동과 하치조 신경관까지의 거리는 저선량 3D CT로 확인합니다. 임플란트 위치를 수술 전에 정하는 가이드 임플란트도 이롬치과의원 서초교대역점의 임플란트 진료에 들어 있습니다. 사용하는 픽스처는 덴티스(SQ·AXEL), 메가젠(BD), 스트라우만(BLT·BLX) 세 회사의 제품이고, 주력은 메가젠 BD와 스트라우만 BLT입니다.

확인하는 것무엇으로
뽑을 치아 아래 뼈의 양저선량 3D CT
상악동·하치조 신경관까지 거리저선량 3D CT
치주염으로 소실된 뼈저선량 3D CT
구강 위생 상태진료실에서 직접 확인

질문과 답

Q1) 즉시식립이 안 된다고 하면 얼마나 기다리나요?

A1) 발치한 자리가 아무는 정도와 뼈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문 뒤 뼈의 폭과 높이를 다시 재고 식립 시기를 정합니다.

Q2) 치주염으로 뽑는 치아도 바로 심을 수 있나요?

A2) 치주염이 매우 심해 치아 아래 뼈가 많이 소실된 경우에는 고정을 얻을 수 없어 즉시식립이 어렵습니다.

Q3) 즉시식립은 붓기가 덜한가요?

A3) 절개와 박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뼈이식도 발치한 부분에만 해 골막을 건드리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붓기와 통증이 적을 수 있습니다.

Q4) 위쪽 어금니는 왜 따로 보나요?

A4) 위쪽 어금니 바로 위에는 상악동이 있어, 그 거리가 가까우면 초기 고정을 얻을 수 없어 즉시식립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Q5) 즉시식립 때도 뼈이식을 하나요?

A5) 발치하는 치아는 보통 치주염이나 파절로 뽑는 경우라 뼈가 매우 건강한 경우가 드물고, 즉시식립 때는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글쓴이

안중현 · 이롬치과의원 서초교대역점 대표원장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대한디지털치의학회 대외협력이사 CAD/CAM Master Class Master · Fellowship 과정

개인에 따라 시술 후 통증, 붓기, 출혈이 있을 수 있고 드물게 감염(임플란트 주위염), 신경·상악동 인접 부위의 불편감, 잇몸뼈와 임플란트가 붙지 않는 경우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뼈이식을 함께 하면 이식 부위의 붓기와 불편감이 더 이어질 수 있고, 흡연 등 생활 습관과 전신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도와 지속 기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치과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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