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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치아미백제 - 법랑질 손상 초래
작성일 : 2009.09.30 조회수 : 3740
 
미국 연구팀, 시중 제품 권장 기준 조절 필요

자가 치아미백제가 구강건강에 해로울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치의학 연구팀이 최근 발표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이 '치의학 저널'(Journal of Dentistry) 최근호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미국 내에서 유통중인 자가 치아미백제품 5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치아 법랑질의 손상을 야기하는 부작용을 발견했다고 밝힌것으로 의학전문 메디컬뉴스 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모두 65개의 대구치를 모아 자가 미백제 사용에 따른 손실을 관찰하는 방법을 택했다. 연구팀은 자가 미백제를 사용하지 않은 대구치와 제조회사가 권장한 기준에 따라 하루에 1시간 혹은 2시간 동안 3주에 걸쳐 미백제를 사용한 대구치의 상태를 각각비교분석했다. 최종 분석결과 연구팀은 미백제를 사용하지 않은 대구치의 경우 평균 0.4mm 정도 법랑질이 두꺼워 졌지만 미백제를 사용한 대구치의 경우 평균 1.2mm~2mm정도로 손상폭이 컸다.
 
그러나 이번연구에서는 치아 미백의 또 다른 부작용으로 알려져있는 잇몸자극이나 치아 민감증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았다.

쉐린 아제르 오하이오주립대학 보존, 보철과 부교수는 "실험에서 법랑질의 상당한 감소를 확인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치아미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자가 미백제품들이 어떻게 치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아제르 교수는 "관련제품들을 만드는 업체들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고려해 함유물질의 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면서 " 잘못된 자가 미백으로 손상된 법랑질은 불소 함유 치약등을 통해 복원을 촉진시킬 수 있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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